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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L3해리스, 트럼프의 1750억달러 골든돔 프로젝트 최대 수혜주"

Piero Cingari 2025-05-23 05:15:49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1750억달러 규모 '골든돔' 프로젝트에서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NASDAQ:LHX)가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노아 포포낙은 경영진과의 면담 후 목요일 보고서를 통해 L3해리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특히 '골든돔' 프로젝트의 핵심 부문에서 동사의 입지를 강조했다.


지난 5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군 수뇌부는 극초음속 미사일과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다층 국가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돔 구상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3년 내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일정이 연장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L3해리스는 미사일 방어 분야 외에도 고수익 통신 및 신호처리 기술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진은 전장 통합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포낙은 "L3해리스는 지속적인 이익률 확대와 잉여현금흐름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3해리스는 골든돔 프로젝트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고고도 탄도 추적 감시 시스템(HBTSS)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2023년 인수한 에어로젯 로켓다인 부문이 미사일 추진 및 유도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경영진은 미사일 관련 부문에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목요일 하원을 통과한 공화당 세금법안에서 국방부에 1440억달러, 국토안보부에 670억달러의 적자 증가를 승인했다.


골든돔의 초기 자금 배정액은 250억달러로 책정됐다. 최소 247억달러가 공중 및 미사일 방어 강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예산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우주 기반 군사 센서 개발에 72억달러
  • 우주 기반 및 부스트 단계 미사일 요격기에 56억달러
  • 극초음속 방어체계 가속화에 22억달러
  • 공중 위협 대응 군사위성 시스템에 20억달러

트럼프와 하원 공화당이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 부르는 이 법안은 현재 상원으로 이송됐다.


목요일 L3해리스 주가는 3% 상승한 23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0.5% 상승한 록히드마틴(NYSE:LMT)과 0.2% 상승한 노스롭그루먼(NYSE:NOC)의 실적을 상회했다. 한편 RTX(NYSE:RTX)는 0.3%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L3해리스의 목표주가를 283달러로 유지했으며, 이는 향후 12개월간 1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