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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보틱스(NASDAQ:SERV) 주가가 목요일 오후 캔터피츠제럴드의 긍정적인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이후 21.1% 급등한 11.63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캔터피츠제럴드는 이 자율주행 배달로봇 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12개월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 대비 약 50% 상승한 17달러로 제시하며 리서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캔터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들은 서브로보틱스의 성장 동력으로 우버이츠 및 마그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경쟁력 있는 단위당 수익성, 로봇 탑재 광고와 라스트마일 택배 물류 진출 가능성 등 식사 배달 외 다양한 수익원을 꼽았다.
특히 우버이츠와의 협력을 통해 연말까지 2,000대의 배달로봇을 배치할 계획이어서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캔터피츠제럴드는 서브로보틱스의 저비용 배달 모델도 강조했다. 인간 배달원의 평균 배달료가 8달러인 데 비해 장기적으로 건당 1.50달러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마그나의 위탁생산을 통한 3세대 로봇 생산은 자본 부담이 적은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서브로보틱스의 52주 최고가는 24.35달러, 최저가는 1.7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