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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 CEO "엔비디아처럼 양자컴퓨팅 선도할 것" 발언에 주가 급등

Vaishali Prayag 2025-05-23 06:17:19
아이온큐 CEO

니콜로 드 마시 아이온큐(IonQ Inc.)(NYSE:IONQ) CEO가 자사를 엔비디아(Nvidia Corp)(NASDAQ:NVDA)에 비유하며 강력한 성장 전망을 제시해 주가가 목요일 급등했다.


주요 내용


드 마시 CEO는 바론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온큐가 양자컴퓨팅 분야를 주도할 것이며 다른 기업들이 모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클래식 GPU 사업을 하는 것처럼 우리는 양자컴퓨팅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큐는 5월 초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와 같은 757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35% 감소했으나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소폭 상회했다. 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 3960만 달러에서 3230만 달러로 축소됐다.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 7500만~9500만 달러를 재확인했다.


드 마시 CEO는 아이온큐가 단순한 과학 실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제조, 고객 서비스, 영업, 애플리케이션 팀을 포함한 완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D 퀀티크와 라이트싱크 인수, 스웨덴 물류기업 아인라이드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와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온큐 주가는 1년간 450% 상승했으나, 2025년 초 케리스데일 캐피털의 공매도 보고서로 20% 하락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회사가 성과를 과대 포장했다고 주장했으나, 드 마시 CEO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대응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시장은 아이온큐의 포지셔닝과 미래 지향적 메시지에 반응하고 있다. 주요 기술기업들의 양자컴퓨팅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이 목요일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D-웨이브, 리게티, 퀀텀 컴퓨팅 등 다른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주가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익성 부재와 상용화 시기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CEO의 발언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및 인수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아이온큐의 시가총액은 현재 87.5억 달러로 상장 양자컴퓨팅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아이온큐 주가는 목요일 36.8% 상승한 45.89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