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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테라캐피털 CEO "美 규제환경 개선...암호화폐 기업 IPO 급증할 것"

Murtuza J Merchant 2025-05-23 21:14:39
팬테라캐피털 CEO

팬테라캐피털의 창업자이자 CEO인 댄 모어헤드는 금요일 서클(CRYPTO: USDC)과 피규어 등의 기업들이 향후 수개월 내 상장을 준비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기업공개(IPO)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모어헤드는 미국의 규제 환경이 적대적 입장에서 긍정적이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입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SEC의 회계공보 121 완화와 은행들의 블록체인 인프라 직접 참여를 허용하는 통화감독청(OCC)의 새로운 지침 등 다양한 정책 변화를 꼽았다.


모어헤드는 "몇 년 전에 상장했어야 했던 훌륭한 기업들이 많다"며 "앞으로 6개월 안에 서클과 피규어 같은 우수 기업들의 상장이 물결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코인 관련 주식들에 대한 공개 시장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모어헤드는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더 큰 추세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업들이 지난 2-3년간 파이프라인에 갇혀 있었다"며 "현재 상장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35% 상승하면서 다른 기업들의 상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새로운 추세"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팬테라의 낙관적 전망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국채, 온체인 모기지 등 실물자산의 블록체인화에서 비롯된다.


그는 팬테라가 투자한 온도파이낸스(CRYPTO: ONDO)와 피규어를 예로 들며, 특히 피규어가 이미 4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를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했고 이를 통해 "100bp 이상의 마찰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모어헤드는 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규제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혁신이 해외로 이전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이전에 싱가포르와 UAE 같은 관할권으로 이전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이제 블록체인 혁신에 더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그는 인재와 자본이 다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어헤드에 따르면 팬테라는 워싱턴의 정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정부에 자문하는 몇몇 산업 싱크탱크에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해외가 아닌 미국에서 발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 많은 기업들이 토론토증권거래소(TSX)와 같은 해외 거래소에서 미국 시장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모어헤드는 이를 이전 추세의 역전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정말 특별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중립적이었던 반면, 이제 미국이 적대적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기업들이 미국에 거점을 두고 싶어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