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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 기업 랄프로렌(NYSE:RL)이 목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7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6.4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7달러로 시장 예상치 2달러를 웃돌았다.
패트리스 루베 최고경영자(CEO)는 "2026 회계연도에 진입하면서 우리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지역, 채널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장 동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동시에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화된 공급망, 운영 규율, 견고한 재무구조를 활용하며 민첩하고 신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랄프로렌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환율 영향 제외 기준).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하며(환율 영향 제외), 이 중 대부분의 성장이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랄프로렌 주가는 금요일 1.4% 하락한 273.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주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