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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의 로버트 F. 옴스 애널리스트가 달러제너럴(NYSE:DG)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달러제너럴은 오는 6월 3일 5월 2일에 종료된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옴스 애널리스트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40달러,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은 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실시간 매출 데이터가 현재 시장 전망치인 보합세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재고 손실 감소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는 단기적으로 매장 리모델링 활동과 인건비 상승 압박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많은 매장이 지난해 셀프 체크아웃을 도입했고, 매장 폐쇄 관련 비용도 약 2,000만 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옴스는 연간 기준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의 혜택이 확대되면서 동일매장 매출을 지원하고 핵심 고객층의 지출 변동성을 완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달러제너럴 경영진은 3분기까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도입이 제한적이었으며 4분기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옴스는 이 추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마트의 강력한 실적이 우려 요인으로 지적될 수 있으나, 달러제너럴은 경쟁사 대비 큰 폭의 가격 차이와 디지털 확장 모멘텀, 도어대시(NASDAQ:DASH)와 같은 자체 서비스 및 파트너십, 패밀리달러, CVS헬스,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와 같은 경쟁사들의 매장 폐쇄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