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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스(NASDAQ:MRUS)가 두경부암 치료제 페토셈타맙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임상2상 중간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내용 2025년 ASCO 연례회의에서 공식 발표될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PD-L1 양성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전체 반응률 63%, 12개월 전체 생존율 79%를 기록했다.
임상시험에서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9개월을 기록했으며, 6명의 환자가 완전 반응을, 21명이 부분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병용요법은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중복 독성도 유의미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메루스는 2025년 2월 27일 데이터 마감 시점 기준으로 14명의 반응자가 여전히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가 반응 니드햄은 이번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진행 중인 임상3상 시험의 리스크를 크게 낮췄다며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MO캐피털도 목표주가를 96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렸다.
진행 중인 임상3상 연구 중 하나 또는 모두의 최종 결과는 2026년 발표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메루스 주가는 56.11달러로 34.9%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