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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휴렛팩커드·넷앱, 관세 악재 영향 제한적...실적 전망 긍정적`

Nabaparna Bhattacharya 2025-05-24 04:26:20
JP모건 `휴렛팩커드·넷앱, 관세 악재 영향 제한적...실적 전망 긍정적`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주요 하드웨어 기업들의 실적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들 기업이 수요 불확실성과 새로운 관세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예상보다 강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주 보수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가 움직임은 경영진이 하반기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거나 연간 실적 하락 가능성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억제하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HP델 테크놀로지스와 달리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넷앱이 다가오는 실적 발표에서 예상되는 악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차터지는 델의 경우 거시경제 민감도가 낮은 AI 지출과 예상보다 높은 AI 시장 점유율 등 수요 동력이 전반적인 거시경제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HP와 HPE는 연중 거시경제 트렌드에 더 민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넷앱은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지만, 거시경제 약세를 상쇄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의존하고 있어 매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8달러에서 1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차터지는 PC와 서버 수요 강세로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서버 판매 비중이 예상보다 낮아 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관세 환경이 주요 우려사항으로 지목됐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차터지는 단기적으로 하드웨어 기업들 중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미 AI 서버 매출 둔화와 경쟁사 대비 높은 관세 부담이 가이던스에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HP: 애널리스트는 관세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 우려로 PC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2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넷앱: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출시와 전분기 지연된 거래가 이번 분기에 반영되면서 F4Q25E 매출이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둔화된 거시경제 환경과 미국 공공부문 악재로 인해 FY26 매출 성장률은 장기 평균을 하회하는 낮은 한 자릿수 중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