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의 CEO 겸 회장인 워런 버핏이 장기 투자 관점에서 부동산보다 주식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요 내용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부동산 대신 주식 매수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 증시가 부동산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지난 40년간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성과를 비교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1988년 이후 S&P500 지수는 2,218% 상승한 반면,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374% 상승에 그쳤다. 버핏은 또한 주식거래의 신속성과 용이성이 부동산 거래에 비해 큰 장점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거래는 긴 협상 과정과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완전히 익명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5분 만에 할 수 있으며, 거래가 완료되면 그것으로 끝난다"며 "반면 부동산의 경우 곤경에 처한 대출기관과 거래할 때 계약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