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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암호화폐 투자자 프레드 크루거가 1970년대 금값 급등과 향후 10년간 비트코인의 예상 궤적 사이의 역사적 유사성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크루거는 X(옛 트위터)에 1970년대 금값 연평균 상승률을 보여주는 차트를 공개했다. 당시 금값은 온스당 35달러에서 시작해 1980년 615달러까지 치솟아 1657.14%의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간 "정확히 같은" 패턴을 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전통 금융시스템을 이탈하려는 욕구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루거는 "두 시기 모두 10년 만에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인식에서 '모든 것이 엉망이다'로 바뀌었다"며 "완벽한 유사성"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1970년대에 평균 3%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20년간 평균 4%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1973년 아랍 OPEC 회원국들의 대미 석유 수출 금지로 인한 고인플레이션이 있었다.
크루거는 이러한 요소들과 함께 고금리,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같은 지정학적 문제들이 금의 매력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시장 영향
크루거의 1970년대 금값 급등과 비트코인 전망 비교에 대해 일부 X 사용자들은 이의를 제기했다.
MorningAlpha.ai는 1980년 13%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가 당시 금값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반면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3%를 기록했다.
또한 일부 사용자들은 향후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잠재적 위험을 언급했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08,946.7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61% 상승했다. 현물 금은 온스당 3,340.51달러에 거래되며 0.0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