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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차이 알리바바그룹홀딩(NYSE:BABA) 회장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시아 기업들에게 역내 기회와 유럽 시장 개척을 촉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차이 회장은 지난 토요일 마카오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에서 일부 정부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이 회장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간 활발한 역내 비즈니스 활동을 언급하며 이 지역들 간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시아 기업들에게 유럽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워싱턴과 베이징은 상호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미국은 대부분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낮추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125% 관세를 90일간 10%로 인하하기로 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애플(NASDAQ:AAPL)이 중국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알리바바와 아이폰 AI 관련 잠재적 거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애플은 워싱턴과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을 받는 현지 업체들에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다.
중국은 또한 해외 기업들에게 중국 기업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애플은 중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토요일 차이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알리바바가 "매우 좋은 궤도"에 올라있다며 전자상거래와 AI에 대한 회사의 집중을 재확인했다.
알리바바그룹 주가는 연초 대비 42%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4분기에 7% 성장한 32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이는 330.8억 달러였던 애널리스트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ADS 기준)은 1.7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48달러를 상회했다.
주가 동향 BABA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02% 하락한 119.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