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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세바스티아노 페티 애널리스트는 US셀룰러(NYSE:USM)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8달러에서 8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페티 애널리스트는 향후 1년 내 기업가치 제고 기회가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며 주주들에게 상당한 규모의 자본 환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T모바일이 최근 US셀룰러의 부채 20억4400만 달러에 대한 교환매수를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매수 제안은 통상적으로 거래 종료 40일 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인수 거래가 수주 내 마무리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페티는 T모바일의 US셀룰러 무선통신 사업부문 인수가 7월 1일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5년 중반 완료를 전망한 기존 예상과 일치한다.
애널리스트는 US셀룰러가 2026년 중반까지 주당 28~30달러의 특별 배당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T모바일 거래에서 주당 9~11달러, AT&T에 대한 주파수 매각으로 주당 10달러, 버라이즌과의 주파수 거래로 주당 9달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US셀룰러가 비용 최적화에 계속 주력하고 있지만, 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가 2025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페티는 후불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52.44달러로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서비스 매출 전망치를 0.3% 상향한 29억5000만 달러로 조정했다. 이는 후불제, 단말기, 선불제 부문의 가입자 감소에도 불구한 것이다.
반면 2025년 EBITDA 전망치는 3% 하향한 9억7000만 달러로 조정했으며, 이에 따른 마진율은 26.9%에서 26.4%로 낮아질 전망이다.
1분기 자본지출이 예상치(1억33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 5300만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애널리스트는 2025년 자본지출 전망치를 2% 소폭 하향한 5억2000만 달러로 조정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