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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마이클 세일러, 마라라고 담보로 20억달러 빌려 비트코인 투자하라 조언"

Aniket Verma 2025-05-29 12:28:10
에릭 트럼프

트럼프 조직의 부사장 에릭 트럼프가 수요일 스트래티지社(나스닥:MSTR)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를 극찬하며 "비트코인이 그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에릭 트럼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세일러가 자신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권유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마라라고를 지금 당장 담보로 잡아 20억 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에 올인해야 한다"는 것이 세일러의 조언이었다고 트럼프는 전했다.


에릭 트럼프는 세일러가 모든 이에게 자신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따르라고 조언하며 이를 "놀라운 기회"로 표현한다고 언급했다.


"업계의 거물이 다른 똑똑한 사람들에게 자신과 경쟁하라고 권하는 모습은 다른 어떤 산업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그는 세일러에 대해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는 1년 내 비트코인 가격이 17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나스닥:DJT)이 25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 보유고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다음 날 나왔다. 이는 세일러의 스트래티지社가 대중화한 전략이다.


에릭의 형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같은 컨퍼런스에서 자신들이 "비트코인에 강하게 베팅하고 있다"며 대표 암호화폐에 대한 확고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가문은 암호화폐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들은 이전에 비트코인 채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과도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0만8,259.0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50% 하락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


스트래티지 주식은 수요일 정규장에서 7.95% 하락한 364.25달러로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1.5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