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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의 공급사 폭스콘이 대만 제조업체로서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해 두 번째 일본 자동차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로이터통신이 목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폭스콘의 영 리우 회장이 연례 투자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우 회장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두 곳과 협력하고 있다. 한 곳은 이미 발표됐고, 다른 한 곳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콘은 최근 일본 자동차 제조사 미쓰비시 자동차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휴는 유럽 등 여러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
이번 발표는 중국의 여러 전기차 업체들이 중국을 넘어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왔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비야디(BYD Co. Ltd.)(OTCPK: BYDDY)는 최근 시걸 해치백 전기차의 유럽형 모델인 '돌핀 서프 EV'를 출시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데이터에 따르면, 비야디는 2025년 4월 유럽 여러 시장에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NASDAQ:TSLA)를 제치고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야디 외에도 니오(NYSE:NIO)는 파이어플라이 EV로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했으나, 판매망 제약을 이유로 출시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