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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카누르타, 블록체인 접목한 ALS 치료제 개발 나서

Surbhi Jain 2025-05-30 01:21:01
토론토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카누르타, 블록체인 접목한 ALS 치료제 개발 나서

토론토의 바이오테크 기업 카누르타 테라퓨틱스아킴 가드너 CEO가 컨센서스 2025에서 바이오테크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


벤징가의 댄 리치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드너 CEO는 카누르타의 핵심 미션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자연에서 희귀 분자를 추출해 루게릭병(ALS)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웹3 기술을 신약 개발 과정에 접목하고 이를 게임화하는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힐링 프로젝트 - 마블과 모더나의 만남


카누르타는 '힐링 프로젝트'라는 탈중앙화 NFT 커뮤니티를 출범했다. 회원들은 디지털 캐릭터를 통해 암, 관절염, ALS 등 질병을 모티브로 한 악당들과 맞서 싸운다. 가드너 CEO는 이를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초능력을 갖게 되는" 슈퍼히어로 세계관에 비유했다.


이러한 디지털 세계관은 실제 사업 전략과 연계된다. 카누르타는 '사토시 트라이얼'이라는 새로운 임상시험 자금조달 모델을 도입했다. 이는 비트코인(CRYPTO: BTC)을 준비자산으로 활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대상은 2014년 ALS로 사망한 초기 비트코인 개척자 할 피니에게서 영감을 받은 ALS 치료제다.


가드너 CEO는 "사토시 트라이얼을 통해 ALS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드너에게 블록체인은 단순한 기술 그 이상이다. 그는 디지털 경제와 실제 치료 성과를 연결함으로써 기존 의료계에서 소외된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카누르타의 다음 목표는 식물 화합물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의약품 개발이다. 가드너는 "자연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테크, 비트코인, 그리고 질병과의 전쟁. 가드너가 그리는 세계관은 공상과학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는 그가 최초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도전이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