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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상당 부분을 중단시킨 소식에 목요일 월가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야간 선물시장에서 나타났던 강한 상승세는 정규장 중반 들어 상당 부분 되돌렸다.
엔비디아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AI 선도기업인 엔비디아는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보여줬다. 주가는 4.3% 상승해 S&P500 지수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주요 지수 동향: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0.2%를 기록해 당초 예상치인 -0.3%보다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2024년 4분기 2.4% 성장에 비해 크게 둔화됐으며, 이는 소비 지출 감소와 관세 영향을 앞둔 수입 증가를 반영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고용시장이다. 5월 24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 건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02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해 고용시장 약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 달러화는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이틀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재평가하면서다. 국채 금리도 하락해 30년물은 4.92%, 10년물은 4.42%를 기록했다.
연준은 제롬 파월 의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플레이션, 고용, 성장 등 최근 경제 동향이 논의됐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정책 방향이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으나,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금 가격은 금리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온스당 3,320달러로 1.1% 상승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10만7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최근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나스닥 100 | 21,414.87 | 0.5% |
S&P 500 | 5,906.48 | 0.3% |
러셀 2000 | 2,069.76 | 0.1% |
다우존스 | 42,091.08 | 0.0% |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실적 발표 관련 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