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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성장전략 재확인...2030년까지 혁신신약 부문 50억달러 규모 목표

Vandana Singh 2025-05-30 03:14:39
테바, 성장전략 재확인...2030년까지 혁신신약 부문 50억달러 규모 목표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 테바제약(NYSE:TEVA)이 목요일 '2025 혁신 및 전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으로의 전환' 전략 가속화 단계와 포트폴리오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테바는 혁신신약 부문을 강조하고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선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리처드 프란시스 사장 겸 CEO는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혁신신약 부문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란시스는 테바가 9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하며 '성장으로의 전환' 계획 1단계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오스테도, 아조비, 우제디를 포함한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는 2024년 2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테바의 제네릭 사업도 전 지역에서 매출이 5% 증가했으며, 글로벌 상위 3위권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5개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프란시스는 "지난 2년은 성장 회복에 관한 것이었다...이제 우리는 강력한 혁신신약 부문과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갖춘 선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바는 주요 제품과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50억 달러 규모의 혁신신약 부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스테도는 2027년까지 25억 달러, 2030년까지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조비는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우제디는 리스페리돈 지속형 주사제(LAI) 시장의 60% 이상을 빠르게 점유했으며, 출시 예정인 올란자핀 LAI를 통해 조현병 치료 영역에서 테바의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에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두바키투그, 천식 치료제 DARI, 다발성 시스템 위축증 치료제 엠루솔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 수십억 달러의 최대 매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셀리악병 치료제 TEV-'408(항IL-15 항체)은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으며, 최대 매출이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바의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여전히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는 1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며 2027년까지 5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11억 달러 규모의 OTC 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률로 시장을 능가하고 있으며, 제조 혁신을 통해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테바는 영업이익률 30%, 27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운영 효율화를 통한 7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등 2027년 재무 목표를 재확인했다.


주가 동향: 테바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55% 하락한 17.5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