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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트럼프 제네바 무역협정 위반 주장은 근거없다`...강력 대응 예고

Namrata Sen 2025-06-02 16:41:14
中 상무부 `트럼프 제네바 무역협정 위반 주장은 근거없다`...강력 대응 예고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네바 무역협정 위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주요 내용


중국 상무부는 월요일 트럼프의 제네바 무역협정 위반 주장을 일축했다. 상무부는 지난달 제네바에서 체결된 협정을 일관되게 이행해왔다고 신화통신을 통해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근거 없이' 무역협정 위반을 주장했다며,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중국이 관세 인하를 위한 양자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상무부는 미국이 AI 칩 수출 제한, 중국에 대한 칩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 금지, 중국 유학생 비자 취소 등 '차별적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반박했다.


상무부는 '미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새로운 경제·무역 마찰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번 분쟁은 미중 무역관계를 악화시킨 일련의 사건들 이후 발생했다.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관세 완화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증권가는 트럼프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전략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희토류 수출 허가 지연이 트럼프의 분노를 촉발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바이두(NASDAQ:BIDU)와 알리바바(NYSE:BABA)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각각 2.95%, 2.85% 하락했다.


그 전날 중국은 미국 연방법원이 트럼프의 관세를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가 다시 복원된 상황에서 미국에 일방적 관세 조치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양국 간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일요일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곧' 만나 이견을 해소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