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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케일 데이터(AMEX:GPUS)가 비핵심 사업 정리의 일환으로 제약 기업 소수지분을 465만달러에 매각했다고 월요일 공시했다.
이 지분은 3~4년 전 여러 차례에 걸쳐 총 150만달러에 취득한 것이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 투자 자산을 정리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하이퍼스케일은 이제 미시간주에 위치한 61만7000평방피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에 자본과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회사는 2025년 2월, 자회사인 얼라이언스 클라우드 서비스(ACS)가 현지 주요 전력회사와 미시간 시설의 가용 전력을 약 30메가와트(MW)에서 300MW로 확장하는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력 업그레이드는 ACS와 전력회사 간 공식 승인서 체결 후 44개월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회사는 ACS가 지역 천연가스 공급업체와 추가로 40MW 공급에 대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종 계약 체결 후 18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총 예상 전력 용량은 약 340MW에 달할 것으로 보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가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를 호스팅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