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달러와 `평화로운 공존` 불가능하다...BTC 전문가 `달러 기축통화 체제 위협` 경고
2025-06-03 15:12:54
비트코인(CRYPTO: BTC) 순수주의자 맥스 카이저가 비트코인이 세계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으며, 미국 정치권도 이를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카이저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미 달러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수석 자문관을 맡고 있는 그는 "미국 정치인들은 비트코인이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가 비트코인 연계 채권 상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대한 반응으로 나왔다. 이 상품은 이미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곧 모스크바 거래소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의 달러 가치와 러시아 루블 대비 달러 강세 가능성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카이저는 미국이 이러한 상품 출시를 꺼리는 반면, 러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비트코인 준비금이 '달러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