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소각률 2408% 급증...가격 돌파 임박했나

시바이누(CRYPTO: SHIB) 생태계가 뜨거워지고 있다. 시바리움 DAO 출시 이후 소각 활동이 급증하고 대형 투자자들의 거래도 늘어나면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는 시바이누의 장기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형적인 상승 반전 신호다.

이 패턴이 확인될 경우 시바이누는 503%의 상승 여력이 있으며, 첫 번째 목표가는 0.000081달러다.

그는 이 패턴이 2022년 초부터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수년간의 하락 압력 이후 장기 반전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통계

시바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소각률이 2,408.4% 급증했으며, 3,950만 SHIB가 소각됐다.

7시간 전 한 건의 거래로 1,460만 SHIB가 제거됐고, 각각 450만 SHIB를 소각하는 두 건의 거래가 있었다.

22시간 전에는 더 큰 규모인 1,590만 SHIB가 소각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각으로 지난 7일간 총 1억2,360만 SHIB가 소각됐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대규모 거래량과 일일 활성 주소가 각각 522.6%, 41.6%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14건에서 54건으로 늘었다.

커뮤니티 소식

시바이누 팀은 5월 31일 분산형 거버넌스의 중요한 이정표인 시바DAO를 공식 출시했다.

이 DAO는 SHIB 보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투표권을 부여해 프로젝트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이는 밈코인에서 진화한 중요한 발전이다.

팀은 성명을 통해 "밈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 웹3에서 가장 진보된 DAO 프레임워크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