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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NASDAQ:GOOG, GOOGL)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웨이모가 라이드헤일링 사업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보이며 무인 자동차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내용
웨이모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불과 5개월 만에 유료 운행 건수를 2배로 늘려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이 수치를 다시 2배로 늘려 2000만 건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웨이모의 주간 운행 건수는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등 주요 시장에서 25만 건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유료 서비스 개시 후 3개월 만에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5월 20만 명이었던 승객 수는 8월에는 50만 명에 육박했다. 완료된 운행 건수도 5월 14만3000건에서 8월에는 31만2000건으로 급증했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찰리 빌렐로는 X에 웨이모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게시했다.
빌렐로는 "자율주행 택시 기업 웨이모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월 70만 건 이상의 운행을 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10만 건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시장 진입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NASDAQ:TSLA)는 6월 1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약 10대의 개조된 모델 Y 차량만이 도시에서 로보택시로 운행되는 제한적인 시범 서비스로 시작되며, 이는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첫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웨이모는 최근 테슬라와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샌안토니오, 휴스턴, 올랜도 등 여러 미국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시험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