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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스 전 비트멕스 CEO가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25만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의 2배 이상을 6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달성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거시경제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러한 전망이 허황되지만은 않아 보인다.
거시경제 호재...M2 통화량 다시 증가세
헤이스의 전망을 뒷받침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근거는 글로벌 통화정책과 M2 유동성 공급이다. 중앙은행들, 특히 연준이 통화 발행, 즉 M2 유동성 확대를 재개했다.
과거 M2의 대규모 확대는 비트코인과 여타 실물자산의 급격한 상승과 맞물렸다. M2와 비트코인 간의 이러한 상관관계는 수년간 지속되어 왔다. 법정화폐의 가치 하락이 예상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화된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 사이클 톱과 MVRV Z-스코어도 강세 신호
이러한 지표들은 시장이 아직 과열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향후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심리적 저항선 돌파와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
비트코인은 최근 ETF 자금 유입과 기관 투자자들의 수용도 증가에 힘입어 여러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했다.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과거에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을 예고했던 현상이다. 제한된 공급과 반감기로 인한 신규 발행 감소와 맞물려 수요 압력이 상승세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전망
25만달러라는 목표가가 일부에게는 야심찬 수준으로 보일 수 있으나, 통화가치 하락, 견고한 온체인 펀더멘털, 기관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강력한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