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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피털마켓츠의 닉 모디 애널리스트가 캠벨수프(NASDAQ:CPB)의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섹터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주요 내용
그러나 캠벨수프는 스낵사업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면서 연간 조정 EPS가 기존 가이던스 2.95~3.05달러 범위의 하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2.98달러다.
현재 관세가 유지될 경우 조정 EPS에 최대 3~5센트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는 추산했다.
모디 애널리스트는 분기 영업이익과 EPS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연간 수익성 전망이 하향 조정된 점을 지적했다. 스낵 부문이 회복되지 않았고 관세가 지속될 경우 전망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 상승 요인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소비자들이 가계 예산 절감을 위해 가정 조리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영진이 언급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농축 수프, 육수, 이탈리안 소스 등 식사 및 음료(M&B) 부문의 실적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하지만 모디는 소비자 심리 변화가 M&B 부문에는 도움이 됐지만 재량적 소비 성격이 강한 스낵 카테고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해당 부문의 소비가 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유기적 성장률 전망치를 가이던스 중간값보다 낮은 -1.2%로 유지하면서도, 영업이익 성장률은 3.2%에서 1.4%로, EPS 성장률은 -3.6%에서 -5.6%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관세가 분기 내내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한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2026 회계연도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으며, 수익성 압박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BofA 증권의 피터 갈보 애널리스트도 언더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7달러에서 3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갈보는 2025 회계연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스낵 부문의 부진한 실적이 2026 회계연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M&B 부문이 4분기에 출하 시기 조정으로 약 3%포인트의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에 관세로 인한 주당 4센트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는 캠벨이 강력한 스낵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적의 가격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갈보는 스낵이 재량적 구매 성격이 강해 소비자들이 '가치가 있다'고 느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불안정한 관세 환경을 고려해 2025 회계연도 조정 EPS 전망치를 2.98달러에서 2.91달러로 낮췄다. 이는 2026 회계연도 진입 시점의 예상보다 약한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2026 회계연도 조정 EPS 전망치도 3.00달러에서 2.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26 회계연도 3분기까지 관세의 영향이 유사한 수준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을 반영한다.
이외에도 다음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CPB 주가는 0.76% 하락한 33.9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