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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파워월 100만대 생산 돌파...에너지 사업부 저평가 가능성 제기

Chris Katje 2025-06-04 05:48:01
테슬라 파워월 100만대 생산 돌파...에너지 사업부 저평가 가능성 제기

테슬라(NASDAQ:TSLA)가 이번 주 파워월 100만대 생산 돌파를 기념했다.


이번 기록은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가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성됐다. 이 사업부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저평가된 부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약 10년 전 파워월을 출시했다. 파워월은 가상발전소 구축, 소비자 백업 전력 공급, 태양광 지붕 성장 촉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주 테슬라는 신형 파워월 3의 생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100만대 생산 돌파를 달성했다.


테슬라 에너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 네바다 팀이 100만번째 파워월을 생산했다. 이는 미국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고,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며, 미국의 제조업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2023년 6월 50만대의 파워월 설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작년 하루 1,000대의 파워월 생산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연간 70만대 생산 페이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2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파워월 생산과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테슬라는 또한 분기별 에너지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전체 에너지 생산량은 31.4GWh로 2023년의 14.72GWh에서 100% 이상 증가했다.


2024년과 2025년 1분기의 분기별 에너지 저장 배치량은 다음과 같다:


  • 2024년 1분기: 4.1GWh
  • 2024년 2분기: 9.4GWh
  • 2024년 3분기: 6.9GWh
  • 2024년 4분기: 11.0GWh
  • 2025년 1분기: 10.4GWh

가장 최근 1분기의 에너지 저장 배치량은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해당 부문은 일부 모델의 수요 감소와 인도량 감소로 압박을 받고 있다.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꾸준한 성장세와 높은 마진을 보여주고 있어, 차량 부문의 약세를 상쇄하고 테슬라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끄는 주요 동력이 될 수 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0.5% 상승한 344.27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7.42달러에서 488.54달러이다. 2025년 들어서는 7.9%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