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아제너스, 자이더스에 생산시설 매각...현금 부담 해소에 증권가 `주목`

Vandana Singh 2025-06-05 03:38:22
아제너스, 자이더스에 생산시설 매각...현금 부담 해소에 증권가 `주목`

자이더스 라이프사이언스가 화요일 아제너스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자이더스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 부문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아제너스는 임상단계 면역항암 기업이다.


자이더스는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과 버클리에 위치한 아제너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2곳을 선급금 7500만 달러에 인수하며, 특정 매출 목표 달성 시 3년에 걸쳐 5000만 달러의 조건부 대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자이더스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즉시 확보하고 캘리포니아에 주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거래의 일환으로 자이더스는 아제너스의 독점적 위탁생산 파트너가 되어 3상 진입을 앞둔 면역항암제 보텐실리맙(BOT)과 발스틸리맙(BAL)의 임상 및 상업용 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자이더스는 또한 아제너스가 향후 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제품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으며, 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제너스는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BOT/BAL의 새로운 중개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텐실리맙 기반 치료법이 현미부수체 안정형(MSS) 또는 불일치 복구 능숙형(pMMR) 전이성 대장암(mCRC)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C 웨인라이트의 에밀리 보드나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생산시설 매각과 BOT/BAL의 아웃라이선싱은 경영진이 이전에 언급했던 내용과 일치하는 결정이어서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제너스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최근의 비용 최적화 조치를 통해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운영 현금소진을 5000만 달러 이하로 줄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BOT/BAL의 잠재력 실현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상당한 현금 유입을 가져올 중요한 협력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아제너스의 2025년 1분기 말 연결 현금 잔액은 1850만 달러였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2025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보드나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5달러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BOT/BAL이 미국에서는 2028년, EU에서는 2029년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점유율은 2034년까지 미국에서 30%, 2035년까지 EU에서 1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C 웨인라이트는 3차 치료제 MSS-CRC 분야에서 BOT/BAL의 최대 매출이 2038년까지 약 9억2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베어드는 아제너스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4달러에서 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AGEN 주가는 17% 상승한 5.8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