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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시 어드바이저리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빅토리아 시크릿(NYSE:VSCO)에 대해 시장수익률 전망과 목표주가 24달러를 유지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화요일 5월 말 사이버 보안 침해로 인해 웹사이트가 3일간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1분기 예비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매출은 13억5000만 달러(시장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9센트(시장 전망치 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이전에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13억~13억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10센트~10센트 범위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텔시 애널리스트는 1~2월 부진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예비실적을 보여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 사고는 중대한 우려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시스템 접근이 불가능해 실적 발표를 연기해야 했다.
지난해 디지털 매출이 전체의 약 33%를 차지한 점을 고려할 때, 메모리얼데이 세일 기간 중 장기간의 웹사이트 중단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줬지만, 사이버 공격의 여파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2분기와 하반기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번 사고와 더불어 지속되는 거시경제적 도전, 관세 영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애널리스트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제품과 마케팅 메시지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성장이 정체된 시장에서 브랜드의 성공적인 재포지셔닝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2.35달러에서 2.2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도 2.69달러와 기존 시장 전망치 2.22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2.58달러에서 2.38달러로 낮췄다. 기존 시장 전망치는 2.35달러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빅토리아 시크릿 주가는 0.84% 하락한 2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