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애플 앱스토어 5월 매출 급증...서비스 부문 성장세 탄력

Anusuya Lahiri 2025-06-05 05:45:15
애플 앱스토어 5월 매출 급증...서비스 부문 성장세 탄력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애플(NASDAQ:AAPL)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앱스토어 매출은 5월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시기의 평균 증가율 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월 13.0% 증가해 4월의 11.8% 증가율을 웃돌았다.


경영진이 2분기(캘린더 기준) 또는 3분기(회계연도 기준) 서비스 부문 매출 성장에 대한 공식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최근 앱스토어의 월간 매출 추이가 자신이 전망한 낮은 두 자릿수 성장률과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명확한 가이던스 부재로 인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목이다.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5월 앱스토어 다운로드가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의 전월 대비 4.6% 감소와 대조되며,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시기의 평균 감소율 0.1%와 비교해도 양호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월 다운로드가 3.1% 증가했으나, 이는 4월의 5.8% 증가율보다는 둔화된 수치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애플 아이폰의 성장 이슈를 지적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관련 불확실성을 이유로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동 기관은 중국 출하량 성장률을 제로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애플과 삼성전자가 비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함에 따라 출하량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관세 관련 가격 인상과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미국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이 2017년 3.3%에서 2025년 1.9%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딥워터리서치의 진 먼스터는 애플이 AI 전략을 완성하는 데 약 2년의 시간이 남아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투자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애플 주가는 수요일 0.22% 하락한 202.82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