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수요일 미청구 재산법에 따라 3년간 활동이 없는 거래소 내 암호화폐를 주 정부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
디지털 자산 금융 활동을 규제하는 이 법안에 따르면, 보유자가 3년 동안 '소유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경우 암호화폐 계정의 '무형자산'은 주 정부 재산이 된다.
소유권 행사에는 매수, 매도, 입출금 등의 거래와 전자적 계정 접속 등이 포함된다.
이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으며 이제 캘리포니아 상원으로 이송된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번 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다수의 X(구 트위터) 사용자들은 이를 주 정부의 비트코인 압류 시도로 해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옹호 단체인 사토시 액션 펀드의 공동 설립자 데니스 포터는 이러한 해석이 부정확하다고 반박했다.
포터는 "모든 주가 이와 유사한 미청구 재산법을 가지고 있다"며 "캘리포니아가 한 일은 사용자들의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환전하지 않고 비트코인 형태로 보관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 정부가 이를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이번 논란은 캘리포니아 하원이 디지털 금융자산법에 따라 주 정부 부서가 비트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발생했다.
벤징가가 이전에 인터뷰한 전문가는 비트코인과 같은 개인의 암호화폐를 압류하는 것은 분산화된 특성으로 인해 "물류적, 법적으로 복잡한 작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가 동향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0.75% 하락한 104,69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