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조트, 3분기 실적 발표에 증권가 목표가 조정

베일리조트(NYSE:MTN)가 목요일 장 마감 후 혼조세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베일리조트의 3분기 매출은 12억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3억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주당순이익은 10.54달러로 시장 예상치 10.12달러를 상회했다.

롭 카츠 베일리조트 최고경영자(CEO)는 "방문객이 7% 감소했음에도 크랑몬타나를 제외한 리조트 순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은 시즌패스 프로그램이 안정성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순이익이 2억6400만~2억9800만 달러, 리조트 보고 EBITDA는 8억3100만~8억51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일리조트 주가는 금요일 3.9% 하락한 149.00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트루이스트증권의 패트릭 숄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47달러에서 24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의 메건 알렉산더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52달러에서 146달러로 하향했다.
• 미즈호의 벤 차이켄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1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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