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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토 뉴로사이언스(NASDAQ:KLTO)가 항노화 치료제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월요일 오전 주가가 680% 급등해 1.6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2025년 2월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AAV9 벡터를 통해 투여된 분비형 클로토 단백질(s-KL)이 실험용 쥐의 수명을 20% 증가시켰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지기능 저하와 신경염증 등 노화 관련 질환 치료에 대한 s-KL의 치료 잠재력을 입증했다.
클로토 뉴로사이언스는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카탈루냐 연구진흥원으로부터 이 s-KL 기술에 대한 전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조셉 신쿨 CEO는 "이번 논문은 노화 관련 퇴행 감소를 위한 s-KL 치료제 개발의 타당성을 더욱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루게릭병(ALS),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 이 연구를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클로토 유전자의 최초 발견자인 마코토 쿠로-오 교수가 과학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KLTO의 52주 최고가는 5.11달러, 최저가는 0.1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