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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ARM 등 AI 반도체 공급망 강세…BofA 증권 컨퍼런스 주요 내용

Anusuya Lahiri 2025-06-10 03:47:01
엔비디아·ARM 등 AI 반도체 공급망 강세…BofA 증권 컨퍼런스 주요 내용

BofA 증권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가 27개 기업이 참석한 기술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참석 기업은 엔비디아, AMD, 인텔, 마벨테크, ARM홀딩스, 코히런트, 루멘텀홀딩스, ON세미컨덕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시놉시스, 램리서치, KLA,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등이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GPU(엔비디아와 AMD) 및 ASIC(마벨) 업체들의 컴퓨팅과 네트워킹 부문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기조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80달러를 유지했다. AI 성능(확장성), 파이프라인, 시장 지배력, 규모, 개발자 지원 등에서 수년간의 우위를 바탕으로 엔비디아가 AI 성장세의 최대 수혜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랙스케일 시스템이 본격 생산에 돌입했으며, 추론 추리와 자체 AI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AI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RM은 올해도 서버 CPU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ARM의 목표가를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데이터센터에서 ARM 기반 CPU의 지속적인 확산과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장성, 안정적인 라이선싱 사업, 로열티 요율 상승 등을 반영한 것이다.


인텔의 경우 관세 관련 선구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AMD는 고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2분기에도 강한 판매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램리서치, KLA,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는 올해 선단공정 파운드리/로직과 첨단 DRAM 장비 부문에서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과 후공정 투자 부진을 상쇄하며 2025년 연간 중반대 성장률 달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KLA는 2026년에도 2나노/GAA 투자 증가에 힘입어 연간 중반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리서치는 400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 사업 기회를 앞두고 여러 고객사에서 NAND 업그레이드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모든 업체들이 최근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 리스크는 '해소된 상태'이며 매출 비중이 25-30% 선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NAND 전망 개선과 선단 파운드리/로직, 첨단 DRAM(DDR5/HBM) 강세를 반영해 램리서치의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KLA의 목표가는 선단공정 파운드리/로직 확대 가시성 증가, 첨단 패키징 시장 확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고려해 825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했다.


루멘텀의 목표가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전반적인 강세를 반영해 70달러에서 7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ON세미컨덕터의 목표가는 2분기를 자동차 부문의 저점으로 보고 하반기 자동차와 산업용 부문의 전반적인 회복을 전망한 경영진의 견해를 반영해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