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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발언으로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CNBC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파리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양자컴퓨터가 고유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수준에 근접했다며 양자컴퓨팅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황 CEO는 '양자컴퓨터가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향후 수년 내에 흥미로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1월 CES 2025에서 양자컴퓨팅의 실용화까지 20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던 것과는 상반된 입장이다. 당시 그의 발언은 양자컴퓨팅 관련주의 대규모 매도세를 촉발한 바 있다.
수요일 GTC 행사에서 엔비디아 CEO는 양자컴퓨팅 커뮤니티의 발전에 감명받았다고 밝히며, 대규모 양자컴퓨팅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인 자사의 양자컴퓨팅 솔루션 '쿠다 Q'를 강조했다.
이날 양자컴퓨팅 관련주 중 퀀텀 컴퓨팅(QUBT)이 28.9% 상승한 19.51달러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리게티 컴퓨팅(RGTI)은 9.7% 상승한 12.33달러, 아이온큐(IONQ)는 39.65달러로 보합, D-웨이브 퀀텀(QBTS)은 1.49% 하락한 16.68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주요 기술기업들도 양자컴퓨팅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IBM은 화요일 세계 최초의 대규모 결함 허용 양자컴퓨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