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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는 미국이 중국 외 다른 국가들과 희토류 공급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베이징의 영향력에서 "진정한 해방"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CNBC "매드머니" 진행자는 수요일 방송에서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의 약 60%를 채굴하고 90%를 정제한다고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이달 초 이러한 상황이 전자제품, 자동차, 국방장비 등의 공급망에 대해 중국이 "지배력"을 행사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희토류 문제에 대한 대비 없이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이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중국의 새로운 수출허가 규제로 이미 제한된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싱턴은 "협상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크레이머는 백악관에 브라질, 베트남, 호주 등 희토류 광물과 자석의 원자재를 보유한 국가들과 신속한 공급 협정을 체결하고 높은 관세를 면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장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수요일 자신과 시진핑 주석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잠정적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베이징이 "선제적으로 광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 합의가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질 경우 중국이 다시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자동차 업계는 이미 경고음을 내고 있다. 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유럽 공급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다른 업체들은 7월 중순까지 생산중단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합금과 자석 확보를 위해 "어떤 가격이라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밤 미국 선물시장에서 S&P 500 선물은 0.30% 하락한 6,011에, 나스닥 선물은 0.32% 하락한 21,818.50에, 다우존스 선물은 0.34% 하락한 42,764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