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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구글클라우드, 통신사 네트워크 고도화 위한 신규 솔루션 출시

Anusuya Lahiri 2025-06-12 19:07:21
에릭슨-구글클라우드, 통신사 네트워크 고도화 위한 신규 솔루션 출시

에릭슨(NASDAQ:ERIC)이 통신사업자(CSP)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플랫폼인 '에릭슨 온디맨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산하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AI 인프라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활용해 에릭슨이 엔드투엔드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통신사들이 코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유연성 확보가 가능하다.


통신사들이 운영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빠른 혁신과 규모 확장 압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에릭슨의 온디맨드 플랫폼은 수분 내 완전한 코어 구축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과 축소가 자유로우며,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으로 기반 인프라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에릭슨 온디맨드는 통신급 신뢰성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결합했다. 이 플랫폼은 GKE를 활용해 네트워크 가용성을 단순화하고 개선하며, 42개 클라우드 지역과 200만 마일 이상의 육상 및 해저 광케이블을 통해 구글클라우드의 풀스택 AI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활용한다.


에릭슨 온디맨드는 또한 통신사들이 현재 시스템에 다운타임 없이 새로운 기능을 점진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릭슨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8% 이상 상승했다.


에릭슨의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미주 시장에서 20% 성장하며 550억 스웨덴 크로나(51.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1억 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주당순이익(EPS)은 1.24 크로나(12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9센트를 웃돌았다.


블룸버그의 매튜 블록샴은 에릭슨이 비용 절감, 선제적인 미국 재고 확보,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낮은 점 등을 통해 글로벌 관세 폭풍 속에서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산딥 데시판데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에릭슨의 미국 사업 호조가 고객사들의 '관세 인상 전 선제적 구매' 영향을 일부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에릭슨 주식은 수요일 0.35% 하락한 8.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