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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인베스트먼트(NYSE:CIM)가 46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비적격 모기지(non-QM) 및 비기관 대출 전문 업체 홈익스프레스 모기지를 인수한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6월 11일 체결된 이번 계약은 현금 1억2000만 달러와 키메라 주식 207만7151주를 대가로 하며, 키메라의 과세 대상 리츠 자회사인 키메라 펀딩 TRS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인수로 키메라는 모기지 대출 발행 접근성을 확대하고 유동화 및 대출 서비스 운영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장기 성장 전략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는 2025년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키메라는 이번 인수가 2026년부터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익스프레스는 2016년 설립 이후 흑자 경영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4700만 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홈익스프레스는 작년 25억 달러의 대출을 발행했으며, 강력한 브로커 및 제휴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3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전망하고 있다.
인수 후에도 홈익스프레스는 완전 자회사로 운영되며, 카일 워커 CEO와 경영진이 계속해서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키메라는 기존의 순영업손실을 활용해 인수 프리미엄을 상쇄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 수수료와 매각차익을 통해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여 수익 기반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메라는 2025년 3월 31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2억5334만9000달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