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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에 美증시 하락 예상...달러화 강세 전망

Rounak Jain 2025-06-13 18:53:11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美증시 하락 예상...달러화 강세 전망

미국 증시가 목요일 상승 마감 이후 금요일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공급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 파트너들이 2주 내에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일방적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선물지수등락률
나스닥 100-1.43%
S&P 500-1.21%
다우존스-1.18%
러셀 2000-1.74%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SPDR S&P 500 ETF Trust는 1.23% 하락한 596.34달러, 인베스코 QQQ ETF는 1.49% 하락한 525.7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장 동향


목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들은 상승 마감했으나 러셀 2000은 하락 마감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으로 국제 유가는 73달러선을 돌파했다.


보잉은 인도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에어인디아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추락한 사고 여파로 약 5% 하락했다.


지수등락률종가
나스닥 종합0.24%19,662.48
S&P 5000.38%6,045.26
다우존스0.24%42,967.62
러셀 2000-0.38%2,140.09


전문가 분석


ING는 이스라엘-이란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으나, 이는 달러화의 단기 반등 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NG는 "다른 상황이었다면 달러화 지수(DXY)는 현재 야간 저점 대비 0.75% 반등보다 더 큰 상승을 보였을 것이다. 주식과 채권 시장의 부정적 충격이 달러화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우려사항은 유가 급등이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에너지 가격 충격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금리정책 기조를 유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관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사안이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


  •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주목할 종목


  • 어도비: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33억-235.5억 달러에서 235억-236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보잉, GE: 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241명이 사망한 가운데 보잉 CEO 켈리 오트버그는 파리 에어쇼 참석을 취소했으며, GE는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연기했다.
  • 차임 파이낸셜: 상장 첫날 37% 급등 마감했다.
  • 머니히어로: 실적 발표 예정이다.


원자재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뉴욕 거래 초반 원유 선물은 7.14% 상승한 배럴당 72.9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가격은 1.14% 상승한 온스당 3,425.3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최고치는 3,500.33달러였다. 달러화 지수는 0.33% 상승한 98.2400을 기록 중이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0.01%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가 0.97%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90%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