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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블루항공(NASDAQ:JBLU) 주가가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여행 수요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항공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목요일 인도 아메다바드의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AI171편 항공기 사고도 업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젯블루항공은 뉴욕 JFK 국제공항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를 연결하는 새로운 일일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이는 젯블루항공의 첫 온두라스 시장 진출이며, 전체 수송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한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JBLU 주식은 지난 1년간 14%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Themes Airlines ETF(NASDAQ:AIRL)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은 젯블루항공의 친지 방문객(VFR) 네트워크 확대와 수요가 높은 중미 노선의 연결성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온두라스 북부의 주요 경제·문화 중심지인 산페드로술라는 이제 젯블루항공의 일일 항공편을 통해 뉴욕과 직접 연결된다.
에어버스(OTC:EADSY) A320 항공기로 운항되는 이 노선은 베이 아일랜드, 로아탄, 역사적인 코판 유적지 등 지역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젯블루항공은 JFK-산페드로술라 구간을 매일 직항 운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라고 밝혔다.
또한 젯블루항공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된 기간 동안 편도 119달러의 특가 요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jetblue.com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은 모든 운임 등급 이용, 트루블루 포인트 2배 적립, 포인트 풀링, 추가 공간 업그레이드 옵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노선 승객들은 무료 간식과 음료, 고속 플라이파이 무료 이용, 개별 좌석 엔터테인먼트, 넓은 이코노미 좌석 등 젯블루항공의 특색 있는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산페드로술라 노선 추가로 젯블루항공은 2025년 말까지 40개 이상의 국제 노선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가 동향: JBLU 주식은 금요일 현재 4.01% 하락한 4.5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