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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항공(NASDAQ:ULCC)이 월요일 RTX(NYSE:RTX) 자회사인 프랫앤휘트니의 GTF 엔진을 신규 에어버스 A321neo 91대에 장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RTX의 자회사인 프랫앤휘트니와 프론티어 항공이 발표한 이번 계약에는 엔진 유지보수를 위한 장기 엔진와이즈(EngineWise) 종합 서비스 계약도 포함됐다.
프랫앤휘트니의 릭 듀를로 상용엔진 사장은 "이번 선정은 GTF 엔진에 대한 항공사의 신뢰를 보여준다"며 단일통로 항공기 시장에서 연료효율성이 핵심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프론티어의 신규 A321neo 항공기에는 GTF 엔진의 개량형인 GTF 어드밴티지 엔진이 장착된다. GTF 어드밴티지는 이륙 추력 증가, 연료효율 향상, 정비주기 연장 등의 장점을 제공하며, 향후 표준 생산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세부퍼시픽은 프랫앤휘트니와 GTF 엔진 정비를 위한 12년 장기 엔진와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엔진 사용량에 따라 정비비용이 책정되어 항공사의 성장에 따른 예산 수립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계약은 2024년 주문한 A321neo 최대 152대와 A320neo 15대의 GTF 엔진을 포함한다. 세부퍼시픽의 마이크 슈크스 CEO는 이 엔진이 연료소비를 최대 20% 절감해 지속가능성과 비용절감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방산 부문에서는 프랫앤휘트니가 레이도스 계열사인 다이네틱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프랫앤휘트니는 다이네틱스의 소형 순항미사일 '블랙 애로우'에 TJ150 터보제트 엔진을 공급한다.
현재 계약에 따른 작업은 2025년 4월에 시작되어 2026년 1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엔진 주문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관련 ETF: U.S. 글로벌 제츠 ETF(NYSE:JETS), iShares U.S. 항공우주·방위 ETF(BATS:ITA)
주가 동향: RTX 주가는 0.90% 상승한 147달러, ULCC는 장전 거래에서 2.33% 상승한 3.5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