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日 메타플래닛, 1억1720만달러 BTC 매수...코인베이스 제치고 비트코인 보유량 3위로

2025-06-17 03:01:59
日 메타플래닛, 1억1720만달러 BTC 매수...코인베이스 제치고 비트코인 보유량 3위로

일본 테크기업 메타플래닛이 1,112 BTC를 1억1720만달러에 추가 매수하며 코인베이스(NASDAQ:COIN)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추월했다고 사이먼 게로비치 CEO가 월요일 X를 통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이번 매수는 비트코인당 평균 10만5435달러에 이뤄졌으며, 이로써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 BTC로 늘어났다. 비트코인트레저리닷넷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코인베이스의 9,267 BTC 보유량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메타플래닛 주가는 17.23% 상승한 1,769엔(12.27달러)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가는 비트코인 매집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초 대비 408% 이상 상승했다.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4년 4월 비트코인 매수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최근 2027년 말까지 21만 BTC 이상을 보유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약 1%에 해당하는 규모로, 메타플래닛을 글로벌 기업 중 가장 적극적인 비트코인 매수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시장 영향


메타플래닛이 코인베이스의 기업 보유량을 추월했지만,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는 지난주 1,045 BTC를 추가 매수해 58만2000 BTC로 여전히 기업 보유량 1위를 지키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메타플래닛과 같은 기업들이 채택한 기업 비트코인 자금관리 전략의 선구자다.


이번 소식은 비트코인이 10만7193달러에 거래되고 시가총액이 2조1300억달러에 도달한 시점에 나왔다.


코인베이스는 기업 보유량에서는 추월당했지만,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S&P 500 지수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자산 산업의 주류화를 입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