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위즈에어, RTX 프랫앤휘트니와 GTF 엔진 추가 발주...파트너십 강화

Akanksha Bakshi 2025-06-17 21:20:11
위즈에어, RTX 프랫앤휘트니와 GTF 엔진 추가 발주...파트너십 강화

위즈에어 홀딩스(OTC:WZZZY)가 RTX(NYSE:RTX) 자회사 프랫앤휘트니와 협력을 강화하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177대에 장착될 GTF 엔진을 발주했다. 파리 에어쇼에서 발표된 이번 계약으로 위즈에어의 GTF 엔진 장착 항공기는 총 453대로 늘어났다.


이번 발주는 위즈에어의 기단 확장 및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프랫앤휘트니의 엔진와이즈 프로그램을 통한 장기 서비스 계약도 포함돼 엔진 유지보수와 신뢰성 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위즈에어의 요제프 바라디 CEO는 이번 결정이 향후 10년 내 500대 기단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엔진의 연료 절감, 소음 감소,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랫앤휘트니는 2003년부터 위즈에어의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현재 위즈에어의 에어버스 단일통로기 기단 상당 부분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새로운 항공기들은 향후 더 강력한 추진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GTF 어드밴티지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한편 프랫앤휘트니는 ITP 에어로를 정비·수리·분해점검(MRO) 네트워크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마드리드에 위치한 이 시설은 에어버스 A220과 엠브라에르 E-Jets E2 기종에 사용되는 PW1500G와 PW1900G 엔진을 정비하게 되며, 이로써 글로벌 GTF MRO 네트워크는 21개 시설로 확대됐다.


ITP 에어로의 에바 아줄레이 CEO는 이번 협력이 GTF 부품 생산에서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것이며, 유럽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RTX의 항공 지속가능성과 애프터마켓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9만대 이상의 엔진을 운영 중인 프랫앤휘트니는 더욱 청정하고 효율적인 비행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주가 동향: RTX 주식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0.61% 상승한 147.6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