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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블루항공 CEO "수익성 악화로 추가 구조조정 불가피"

Erica Kollmann 2025-06-18 04:39:57
젯블루항공 CEO

젯블루항공(NASDAQ:JBLU)의 조안나 게라티 CEO가 화요일 직원들에게 여행 수요 약화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절감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 전망과 수익성


CNBC에 따르면 게라티 CEO는 수요와 예약이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표명했으나, 개선되더라도 지금까지 발생한 손실을 완전히 만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젯블루항공은 운영 자금을 차입금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익성 회복은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운영 조정안


  • 항공편 감축: 비수기 운항을 추가로 줄이고 수익성이 없는 노선을 폐지할 예정이다.
  • 기단 변경: 노후 에어버스 A320 4대의 객실 개조 계획이 보류되어 이 항공기들은 운항을 중단한다. 다만 내년 개조 예정인 다른 6대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 채용 및 지출: 채용 전략을 재검토하고 일부 리더십 직위를 통합하며 직원 출장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업계 상황


젯블루항공을 포함한 미국 항공사들은 국내선 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하고 항공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특히 하반기 공급을 줄이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항공요금은 전년 대비 7.3% 하락했다.


전략적 과제


젯블루항공은 스피릿항공 인수 계획이 법원에서 차단되고 아메리칸항공과의 북동부 노선 제휴가 종료된 이후 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의 마지막 연간 흑자는 2019년이었다.


항공업계 추가 압박 요인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향후 여행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항공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연료비 상승과 분쟁 확대 우려로 투자자들은 항공 섹터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아마다바드에서 이륙한 에어인디아 AI171편의 추락 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도 항공 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부정적 투자심리를 가중시키며 현재 업계의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