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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항공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거시경제적 어려움과 운영상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과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경영진은 제트포워드 이니셔티브의 주목할 만한 진전과 운영 개선, 특히 유나이티드항공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조했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고객만족도 향상 및 효과적인 비용관리 전략은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트블루의 제트포워드 이니셔티브는 현재까지 1억8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2억9000만 달러 목표 달성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성장은 운영 개선, 노선망 조정, 상품 개선 등에 힘입어 견고한 재무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콜의 주요 내용은 유나이티드항공과의 블루스카이 제휴 발표였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27년까지 추가로 5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제트포워드의 영업이익 목표는 8억5000만~9억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제트블루는 정시 운항률이 전년 대비 3포인트 개선됐으며, 순추천지수(NPS)는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개선으로 1500만 달러의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제트블루는 JD파워가 실시한 2025년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부문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프랫앤휘트니 GTF 엔진 문제로 인한 항공기 지상 대기 전망이 개선되어 2026년부터 수송력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위비용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7월 특히 기상 악화와 항공교통통제 문제로 인한 운항 차질이 전반적인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제트블루는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송력 조정과 비용절감 조치를 시행했다.
2분기 연료비 제외 단위비용(CASM)은 승무원 임금과 정비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제트블루는 2025년 3분기와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장기적인 재무성과와 운영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블루스카이 제휴 등을 통해 2027년까지 8억5000만~9억5000만 달러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 시작되는 수송력 증대는 단위비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