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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오토(NASDAQ:VFS)가 수요일 캘리포니아에 첫 공식 대리점을 열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선로드 오토모티브 그룹과 협력해 설립한 이 신규 매장은 샌디에이고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대리점 오픈은 빈패스트가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 모델을 확대하고 미국 소비자들의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를 보여준다.
이 샌디에이고 매장에서는 빈패스트의 순수 전기차 VF 8과 VF 9 SUV 모델을 전시하며, 유지보수, 수리, 보증 서비스 등 종합적인 판매 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빈패스트가 2023년 말부터 시작한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국 50개 주 프랜차이즈 대리점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빈패스트는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등 15개 주에 30개 이상의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최우선 시장으로 지정했다.
빈패스트는 선로드 오토모티브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전문성과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빈패스트 샌디에이고의 폴 필모어 총괄매니저는 "캘리포니아 최초의 빈패스트 대리점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상호 성장과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도 제시했다. VF 8은 3만9900달러부터, VF 9은 6만2900달러부터 시작하며, 리스 요금은 각각 월 269달러, 449달러부터 시작한다.
모든 차량은 10년 또는 12만5000마일 보증이 제공되며, 비상업용 배터리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주행거리 제한 없이 보증된다.
이번 캘리포니아 대리점 오픈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포함하는 빈패스트의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베트남 최고 판매 전기차 브랜드인 빈패스트는 유연하고 시장 중심적인 성장 및 운영 방식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운송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가 동향: VFS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8% 하락한 3.4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