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 합병 승인 및 발행주식 확대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HURA)가 주요 경영 사항을 발표했다.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6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발행주식 한도를 2억주로 확대하고 본사를 델라웨어주로 이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명의 이사 선임과 함께 경영진 보상안, 회계감사인 선임도 승인됐다.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키네타와의 합병안 역시 통과됐으며, 양사는 잔여 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 주식에 대한 최근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12달러다.

스파크의 HURA 주식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인 스파크는 HURA에 대해 부진(Underperform) 의견을 제시했다.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는 매출이 전무하고 순손실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재무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평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단기 모멘텀이 관찰되고는 있으나, 부진한 밸류에이션 지표와 자금조달 의존도는 상당한 리스크 요인이다. 새로운 이사회 구성이라는 긍정적 이벤트가 있었으나 현재의 도전과제들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 기업 개요

투후라바이오사이언스는 암 면역치료 저항성 극복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3상 단계의 면역종양학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IFx-2.0은 체크포인트 억제제에 대한 1차 저항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현재 진행성 또는 전이성 메르켈세포암 치료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3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69,375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도

현재 시가총액: 1억 1,14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