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아제약, C형간염 치료제 3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약 개시

아테아제약(AVIR)이 C형간염 치료제 벰니포스부비르와 루자스비르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C-FORWARD'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소포스부비르와 벨파타스비르 병용요법과의 비교 시험으로, 북미 외 지역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아테아는 이미 2025년 4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3상 임상시험인 'C-BEYOND'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환자 등록이 진행 중이다. 아테아의 CEO이자 창업자인 장피에르 소마도시 박사는 "북미 외 지역에서 진행되는 C형간염 3상 임상시험 C-FORWARD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글로벌 C형간염 프로그램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현재 당사의 3상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환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