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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아 제약(나스닥: AVIR)이 수요일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위한 벰니포스부비르와 루자스비르 병용요법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C형간염은 간 부종을 일으키며 심각한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안전성과 치료 후 12주 시점의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SVR12)이라는 1차 평가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1차 평가지표 결과,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를 준수한 환자군에서 8주간의 벰니포스부비르와 루자스비르 병용요법 후 98%(208/213)의 SVR12 달성률을 보였다.
효능 평가 가능 환자군(17%의 치료 비순응 환자 포함)에서는 95%(242/256)의 SVR12 달성률을 보여 이 요법의 강력한 효과와 내약성을 입증했다.
아티아 제약은 지난 6월 C형간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벰니포스부비르와 루자스비르 병용 2상 연구의 선행 코호트(n=60) 새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요법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좋았으며,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치료 중단 사례는 없었다.
2상 임상시험의 전체 데이터는 2025년 상반기 중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상 연구에서 비경변이며 유전자형 1-4형에 감염된 치료 순응 환자의 99%(178/179)가 SVR12에 도달해 강력한 범유전자형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는 3상 프로그램에서 8주 치료를 뒷받침한다.
경변이 있는 치료 순응 환자의 SVR12 달성률은 88%(30/34)였다.
이러한 경변 환자들에서는 바이러스 역학이 더 느렸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100% 치료 종료 반응을 달성했다.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3상 프로그램에서는 경변 환자의 치료 기간을 12주로 연장할 예정이다.
아티아는 3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2025년 초 FDA와의 2상 종료 회의 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3상 프로그램에서는 고정용량 복합정을 사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일일 복용량을 4정에서 2정으로 줄이고 식사 영향 없이 환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AVIR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9.63% 하락한 3.1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