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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와 빔(Veeam)이 포괄적인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고객들에게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단순화되고 통합된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HPE의 피델마 루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데이터는 기업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며, 동시에 가장 취약한 자산이기도 하다"며 "HPE와 빔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통합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통합 가상화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IT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는 복원력과 민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