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크리스피크림-맥도날드 파트너십 종료 영향 이미 주가 반영`

트루이스트의 빌 채플 애널리스트는 크리스피크림(DNUT)과 맥도날드(MCD)의 다년간 파트너십 종료 발표 이후에도 크리스피크림에 대한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연구 보고서에서 채플 애널리스트는 크리스피크림 주가가 연초 대비 73% 하락한 상황에서 이번 소식은 현재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트루이스트는 '실망스러운 소식이지만, 4월에 파트너십 중단이 발표된 이후 이미 예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크리스피크림은 이 파트너십에 투자된 설비투자를 활용할 수 있지만, 수익률은 2024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전에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루이스트는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관망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오후 거래에서 주가는 3센트 하락한 2.5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