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65a36b8591c0415a8027b51a310b4881.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92d97e7aebad84428be3d2e073e6fbeac.pn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BofA증권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지출이 중기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은 현재까지 생성형 AI의 도입과 수익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BofA증권은 '에이전트 기능'이 대규모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BofA증권이 에이전트 AI에 대해 심층 분석한 결과, 이 기술에 대한 지출이 2030년까지 15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업계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BofA증권에 따르면 에이전트 기능은 지속 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실질적인 인력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어 AI 수익화의 결정적 촉매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에이전트 AI의 잠재적 '서비스' 시장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하향식 접근법을 활용했다. 여기서 서비스는 인건비를 의미한다.
BofA증권은 영업, 금융, IT 등 7개 주요 직종의 전 세계 지식노동자 임금이 연간 18.6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30년까지 AI 에이전트가 이들 직군 업무의 10%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1.9조달러 규모의 자동화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이 가치의 약 8%(고객 투자수익률의 12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전 세계 에이전트 AI 지출이 15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BofA증권은 전망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4%의 기업이 2025년에 에이전트 AI 도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5년 1월 기준으로 에이전트 AI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53%가 탐색 단계, 25%가 시범 단계에 있으며 실제 운영 중인 기업은 6%에 불과했다.
예상대로 고객 서비스, 마케팅, 영업,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에이전트 기술을 가장 먼저 도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BofA증권이 꼽은 주요 AI 수혜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애저·오픈AI 파트너십, 마이크로소프트365), 세일즈포스(에이전트포스), 서비스나우(나우어시스트), 인튜잇(퀵북스·터보택스용 인튜잇어시스트), 허브스팟(브리즈 AI 에이전트), 깃랩(듀오), 원스트림(센서블AI) 등이 포함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기업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강력한 데이터 관리·거버넌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성공과 수익화를 위한 핵심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이미 에이전트 AI 기능이나 제품을 공개 또는 베타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